History of Urban Design Lab_UDL
2014~Prof. Youngsang Kwon
1999~2014 Prof. Gunhyuk Ahn
1972~1998 Prof. Jongwon Joo
도시설계연구실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건설환경공학부와 협동과정도시설계학에 속해있는 연구실로서 도시설계 및 도시계획에 대한 내용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래 지속가능한 도시를 직접 설계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재능넘치는 도시설계가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건설환경공학부는 1980년 공과대학 토목공학과 내 6개 도시공학전공 대학원 중 하나로 출발하였으며 1997년 토목·도시·자원 공학과군 통합 개편으로 지구환경시스템공학부 소속되었다가 2007년부터 건설환경공학부 소속의 연구실로 이어져오고 있고, 협동과정도시설계학은 2001년에 출범하였습니다.
지난 36년 간 주종원 교수님, 안건혁 교수님, 권영상 교수님 지도하에 많은 동문이 배출되었고, 교수, 연구소, 공공기관, 공무원, 국제기구, 기업체, 창업 등 다양한 도시설계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권영상 교수님 지도하에 국내외 도시설계 학술연구 및 설계프로젝트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주요연구방향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매력적 도시공간, 합리적 도시공간구조 설계
도시의 발전은 도시형태와 도시공간구조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이를 이해하고 설계하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연구실의 가장 중요한 목표로 생각합니다. 도시형태와 도시공간구조는 도시에서 도로체계, 토지이용, 건축물배치, 공공공간의 위치와 형태의 모습으로 구체화되고, 부동산가격과 인구이동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이들의 시스템을 설계하는 것이 도시설계가의 중요한 책무입니다.
도시형태와 공간구조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경관, 디자인, 건축물 모폴로지에 대한 이해를 전제로, 도시가 형성되어온 역사를 중요하게 다룹니다. 따라서 연구논문들은 경관, 디자인, 도시형태, 도시공간구조, 도시역사 분야를 중요하게 다룹니다.
2.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개발
도시설계 연구실은 국내외에서 신도시와 단지설계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중요한 목표로 생각합니다. 중소규모의 도시는 뉴타운, 재건축, 재개발, 택지개발이 앞으로 도시설계가가 담당해야 하는 분야이고 대규모의 도시는 세종시나 부산EDC와 같이 100만평 이상의 규모의 신도시입니다.
한국의 경우 도시재생 분야가 앞으로 30년이상 중요한 도시전문가의 역할이 될 것입니다. 도시설계 연구실은 도시재생 중에서 복합개발(Compact City) 분야에 집중해서 연구합니다.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개발 방법을 연구합니다.
3. 미래도시와 가상현실
A.I. 인공지능,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미래도시의 문제점과 삶의질 변화에 대응하는 미래도시의 모습을 예측하고 설계하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 연구실의 마지막 목표입니다. 4차 산업혁명시대의 미래 도시설계가의 역할과 미래도시의 모습을 구체화하는 노력입니다.
이를 위해 기존의 전통적인 도시이론을 바탕으로 Generative A.I. AR/VR, Digital Twin, BigData Anaylsis, Property Technology를 결합한 도시공간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습니다.